Korean story telling performance Diary
2011.07.22 01:47 Edit
한달 남짓 준비해온 공연을 하루 앞두고 있다. 과연 잘 할 수 있을지...
비바체 학생들 4명과 기타 선생님이 함께 만드는 무대... 내 공연보다도 더 긴장되고 설레이는 건 왜인지..
오늘은 마지막 연습이라고 상현이 제홍이 성진쌤 모두 더운 방안에서 땀 뻘뻘 흘려가며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어떻게 보면 싫은 무대일 수도 있다. 원하는 곡, 잘하는 곡, 좋아하는 곡들도 많이 있는데, 스토리 텔링을 위한 지정곡에다가 포맷도 정해져 있으니 재밌을리도 신이 날 리도 없을텐데... 참 열심히들 연습하고 있다.
상현이는 공연이 빨리 끝나서 원상복귀 하여 커리큘럼 진행하고 싶다고 며칠전부터 투정이다. 녀석의 열정이 기특하기도 하고 왠지 뿌듯하다. 적어도 진정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임에는 틀림없다는 확신이 든다.
마음같아서는 이번 공연 끝나고, 다음주 비바체 장학생 선발대회 "나도 가수다"도 끝나고 나면 기념으로 바베큐 파티라도 열어주고 실컷 떠들고 뛰어놀게 해주고 싶지만 아직은 시간도 장소도 여유롭지가 못하다. 여름이 가기 전에 꼭 한번은 하고 싶은데...
하여튼... 내일 공연이 정말 잘 끝났으면 좋겠다.

오늘이 7월의 마지막날이니 이미 공연은 끝났겠네요,,물론 멋진 곧연이 되었으리라 굳게 믿습니다
원래 자신이 공연하는 무대도 긴장되지만 자신이 연출한 무대가 올려진다는건 더욱 긴장되는 법이죠
예전 대학때 기타치며 노래부르며 공연을 준비했던 때가 마침 기억이 납니다
실력은 모자란 아마추어였지만 우리만의 노래로 공연을 한다는게 설레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제자들과 훌륭한 공연 부탁드리며 계속적으로 우리의 음악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